14일 오전 10시 45분께 진안군 익산-장수 고속도로 하행선 부귀 2터널 인근에서 남모(43)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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