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화 전주시의회 의원
▲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오정화 의원(인후3, 우아1·2동)이 15일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의장과 오 의원은 의정활동 시 주민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며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장은 시의회 10대 후반기 의장 및 전북의장단협의회장으로서 삼성 새만금투자약속 이행 촉구,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 수급업무 복구 촉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건의 등을 통해 서민경제 및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오 의원은 교육 관련 전공 경력을 살려 전주시 인문학 진흥 조례, 전주시 인성․창의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며 전주시가 인문학 도시로 성장하고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개최지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의장과 오 의원은 "오늘 상은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주민의 봉사자로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서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거 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를 발굴하고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하고자 제정된 상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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