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및 '6차산업 인증제품' 홍보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예담채' 및 '6차산업 우수제품'을 수도권 시장에 지속적으로 판매·확대할 목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농가는 사과, 배, 복숭아, 수박, 토마토, 고구마, 메론, 파프리카, 블루베리, 오이, 감자, 양파, 복분자, 오미자, 아로니아 등 20여개 품목과 6차산업 인증을 받은 7개 경영체 26개 품목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전 품목 시식행사를 진행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서울, 수도권 대형마트 및 유통센터 등으로 판매영역을 지속 확대해 전북농산물과 6차산업 우수제품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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