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15~16일 전교생 104명의 학생과 학부모 28명 교직원 22명이 참가하여 1박2일 뒤뜰 야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통한 타인 존중의 바른 인성을 지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실시했다.

뒤뜰야영은 안전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사)한국청소년 교육연구원 후원으로 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관계형성놀이를 시작으로 팀원끼리 합심하여 해결하는 활동을 했다.

학생회장 김예나 학생은 뒤뜰야영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 가지게 되고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문병기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승부근성, 그리고 협동정신과 상호배려정신을 함양하고 있으며, 텃밭 체험 등의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호연지기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