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16일 임실터미널 일원에서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복지관을 알리고 더불어 노인 인권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노인상담사가 노인문제에 대해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은 사전 제작한 부채와 핸드폰 손걸이와 함께 복지관 홍보전단, 인바디 측정검사(체질 검사), 혈압 측정, 운동 요법, 발마사지 서비스 등을 함께 진행했다.

한갑수 관장은 “복지관 홍보 캠페인 뿐 아니라 노인 인권에 대한 내용이나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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