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학생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3개월간 10회에 걸쳐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와 함께하는 ‘2017년 상반기 금연 클리닉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주기전대학 재학생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치료를 위한 니코틴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실시하였고, 금단증상에 대한 행동요법 및 금연행동요법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였다.
  최종적으로 27명의 학생이 금연에 성공하였고, 해당 재학생들은 ‘튼튼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올해, 교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활동위원회(회장 손창건)를 중심으로 3월과 5월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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