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 15분께 전주시 효자동 KT사거리 인근에서 정모(62)씨가 대리운전 기사가 몰던 차량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정씨가 크게 다쳐 인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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