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비응항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비응항 관광안내소에서 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가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침체된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응항 상인들이 경영마인드를 새롭게 하고, 특성화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교육 강사는 상인들이 변해야 장사도 잘되고 군산 경제도 살아난다고 강조하면서 군산의 3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손님을 맞는 친절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상가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전문적인 전략적 마케팅으로 상가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