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부안 진서면에 위치한 운호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8호’ 오픈식을 21일 실시했다.

운호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래되어 갈라짐이 심한 장판을 교체하고 좌식 테이블에서 아동들이 공부해야 하는 환경을 개선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가장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내부공간을 정리한 후 장판, 책상 등을 새롭게 지원했고 방과 후 아동들이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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