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시는 오는 27일 전주시 청년소통공간 비빌 1호점(우깨팩토리)에서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을 위한 돈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김선유 실장과 정재화 상담사가 상담 형식의 강의를 제공한다.
시와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앞으로도 매월 넷째 주 지역 청년들의 생활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소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청년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금융프로그램을 3회 이상 성실히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본인의 소비심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프리미엄 재무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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