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 발굴에 나선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오는 30일까지 ‘제1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의 전라·제주지역(광주 제외) 예선 참가자를 3D 상상포털(www.3dbank.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 각 지자체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K-ICT 3D프린팅 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디자인 기반의 3D프린팅 출력물 제작과 로봇·ICT기술 등과의 융합으로 구동되는 3D프린팅 출력물 제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공모 후 지역예선을 거쳐 우수팀을 선발하고, 각 지역 최강자들이 본선에서 맞붙는 왕중왕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전주시장상 등이, 본선 진출 입상에는 미래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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