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울장학숙 청운관이 입사생을 선발한다.
21일 서울장학숙 청운관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한 가운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남자 23명·여자 7명이다.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전부터 계속해 전라북도에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7월3~14일까지로 인터넷(http://seoul.jbdream.or.kr)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또는 서울장학숙으로 하면 된다.
전북도는 고시를 준비하는 지역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시원인 ‘청운관’을 2005년 12월에 개관·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장학숙은 사법·행정 등 각종 고시에 20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청운관 입사생 34명도 2차 시험에 응시했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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