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장계파출소(소장 김재영)는 21일 근무 교대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교육은 남성중심의 경찰 조직문화에서 대화 및 농담의 수준높이기, 올바른 언어사용과 회식문화 개선 등 성희롱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제안을 듣고 개선점에 대해 토론했다.

김재영 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희롱 예방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져 직원들 간 성희롱 예방을 위한 의견과 제안, 사례공유 등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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