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갈 군산의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져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군산시는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와 S-OIL 군산저유소(소장 김덕순)에서 기탁한 성금 2500만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나의센스(License)로 희망을 잡(Job)고’ 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 12명에게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해준 삼성종합물류와 에스오일 군산저유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센스(License)로 희망을 잡(Job)고’ 사업은 청소년들이 사회 진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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