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동익)은 지난 22일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군산대학교 LINC+사업설명회 및 분과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분과별 전공교원,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전무 및 가족회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LINC+사업에 대한 비전 및 목표,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분과별 포럼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금년도 운영계획 및 일정, 기업체의 수요 파악,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기업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체 경쟁력 증대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발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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