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양동 소재 W미술관이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문화를 잇-는 W미술관󰡑- 수요일엔 슬로, 슬로, 슬로우 체험프로그램 등의 강좌로 운영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W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장 샤오강 전시와 연계한 신정자 학예연구사의 큐레이팅 - 장 샤오강의 작품세계 및 장 샤오강 작가를 알아보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체험활동은 ‘타일 나무받침 만들기’로 나무받침에 타일을 붙이고 자신의 개성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서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홍아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도 오는 29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열린다.

이번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장 샤오강 전과 연계하여 해설과 함께 작품을 다각도로 감상하는 프로그램과 에코백 꾸미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신주연 관장은 “W미술관에서 준비한 ‘문화가 잇-는 W미술관’ 과 ‘홍아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술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seumw 신청문의 ☏063-835-3033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