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북6차산업지원센터, 전북6차산업인증사업자협의회는 지난 22일 농협세종통합센터에서 전북지역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 구축과 6차산업 제품의 원활한 유통·판로 확보 및 인증 사업자에 대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전북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6차산업지원센터 이현민 센터장은 "농업 6차산업화는 지역 내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단위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 농촌 6차산업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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