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창장 대령 배희관)은 6월 호국 보훈의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거주하는 6.25참전용사 40여명을 초청 노고와 헌신에 대해 감사 및 호국보훈의 의미,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용사와의 기념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부대 소개 및 6.25 전쟁 안보영상, 6.25의 노래합창, 병영생활관 견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참전용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유공자회 배양주 임실군지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후배 전우들이 있어 감사하고 장병들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한편 6탄약창에서는 그동안 매월 참전용사 2명을 선정, 2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고 명절마다 2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남모르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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