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제67주년 6.25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무주군지회(회장 이정석)가 주최 ·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광현 할아버지(84세, 설천면)와 하순개 씨(62세, 무풍면)가 투철한 국가관으로 군민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통합을 위해 앞장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수 군수는 “이 자리가 6.25라는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나라를 위해 꽃다웠던 젊음과 목숨을 바쳤던 여러분의 희생을 기리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역사의 산증인인 여러분이 존경을 받고 가족들의 위상이 함께 높아질 수 있도록, 또 여러분이 명예를 지키고 자긍심을 키우며 사실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7개 안보 · 보훈단체에 659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으며 2015년 1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위한 “무주군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를 개정해 보훈수당을 인상 ·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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