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태인 라이온스클럽 창립 41주년 기념식과 제43대 회장 취임식(회장 정성섭)을 가졌다.

신태인클럽은 이날 기념식을 갖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많은 선행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정을수(신태인읍 이장협의회장)씨, 김용진(이평면)씨, 이덕의(정우면 이장)씨, 이희설(감곡면 이장협의회장)씨 등 4명을 ‘아름다운 봉사인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정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태인클럽은 기념식과 취임식 축하를 위해 보내온 백미(10kg 기준) 50포를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태인읍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신태인 라이온스클럽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선정해 전달하겠다며, 쌀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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