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보화사업 지원 대상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여 인터넷 사용료 지원 19,511명과 컴퓨터(정품 S/W포함) 지원 1,035명을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 인터넷 사용료 지원 사업은 초·중·고학생이 직접 거주하는 1가구에  1회선 사용료를 19,511가구에 약 33억 원을 지원하며,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사용분까지 지원한다.
  또한, 1인당 100만원에 해당하는 컴퓨터(모니터 포함) 및 정품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컴퓨터 지원 사업은 컴퓨터 미보유 가정을 대상으로 총 1,035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개별 가정에 직접 설치된다.
  교육정보화 사업은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컴퓨터 구입비, 인터넷 사용료, 이전 지원 컴퓨터 유지 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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