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3일 남원하늘중학교(교장 김영동)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학생들의 수학적 논리력 향상을 위해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된 남원하늘중을 방문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을 위한 코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남원하늘중 김영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 이번에 우체국과 함께한 코딩 교육과 편지쓰기 행사가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청장은 “오늘 코딩 교육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논리력과 창의력을 깨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에서 미래 세대들에게 창의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에서는 편지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창의ㆍ인성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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