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7일 ‘2016년 창업드림학교(창업아이템사업화) 4기 졸업식’을 갖고 29명의 기업가를 배출했다.
  전주대 창업드림학교에서는 지난 10개월간 집중교육 60시간, 멘토링 60시간 등 약12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최대 7000만 원 이상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창출 61개, 매출 92억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85건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공공기관 온라인 물품 구매대행 플랫폼’을 개발한 유정목 (주)성지종합상사 대표이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은 “그 동안 창업현장에서 갈고닦았던 실전 경험과 열정, 그리고 노력으로 성공 창업의 무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 창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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