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는 28일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침수 및 산사태 등 자연 재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재난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용복동 망월마을 급경사지 등 2곳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김일철 지구대장은 “사고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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