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사업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예술인 12명을 선정했다.

지난 27일 면접 심사한 결과 음악, 퍼포먼스, 영상, 사운드, 웹툰, 회화, 공공미술, 영화, 뉴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이 뽑혔다.

숙식이 가능한 ‘예술가의 방’에는 임자연(경기‧음악 등), 김남령(서울‧국악), 김유나(인천‧웹툰), 조규준(서울‧영상), 나인빈(서울‧회화), 임세진(서울‧설치), 오충훈(제주‧회화), 최광식(서울‧영상), 최채윤(인천‧퍼포먼스)이 참여한다. 창작이 중심인 ‘예술가의 작업실’에는 박진아(서울‧연극), 김영봉(서울‧회화), 최규연 임정은(서울‧회화)이 함께한다.

이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완주 곳곳에서 예술 활동을 벌이고, 한 달 동안 주민들과의 네트워크와 오픈하우스를 통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활동공간과 창작지원금도 주어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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