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가 다음달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7월 21일~27일 사이에 종업식을 갖고 방학에 들어간 후 다음달 21일 전후 개학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한별고등학교가 7월 13일에 가장 빠른 방학에 들어가며, 19일 12개 학교를 시작으로, 21일에 가장 많은 233개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전주지역에서 방학이 가장 빠른 학교는 18일 전주평화중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양현고, 전주솔내고, 전주제일고, 상산고가 종업식을 갖는다.
  가장 방학 시작이 늦은 학교는 전주남초, 전주대성초, 전주중인초가 7월 31일에 방학에 들어간다.
  전북지역 전체 772교의 방학 일수는 평균 25.8일정도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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