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부로 창사 40주년을 맞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LX는 이날 이성해 국토정보정책관, 전춘우, 이성열, 김영호 등 전임 LX사장과 본사 및 연구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공사 10대 미래전략콘텐츠 전시회, LX감성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공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10종의 핵심콘텐츠는 1층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통해 일반에 공개했는데, '4차 산업혁명시대 LX_Geo고 탄생', '글로벌 국토정보의 나침반', '해(海)를품은 LX', '공간정보 자율주행의 안전벨트', '드론으로 국토를 새로 그리다' 등이 선보였다.
이어 저녁에는 '전주시립국악단'과 '박애리와 팝핀현준', 퓨전 국악그룹인 '하나연' 등이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LX 박명식 사장은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을 LX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을 기점으로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