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부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신지양)이 ‘별별 수공예 상품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 달 27일부터 9일까지 남부시장 4동 내 위치한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징검다리 마켓과 장인점포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개발 결과물전이다.

전통시장의 낙후된 공간을 활용 및 활성화고자 천변 빈 가설 점포와 시장 유휴점포에서 문화예술 분야 상점을 운영 중인 이들은 창업지원, 상인들과의 소통망 형성, 상인 대상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남부시장을 이해한 다음 독창적인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참여업체는 장인점포 2곳(꽃심, 연아트)과 징검다리마켓 8곳(별별공방, 핸드메이드 각별, 바람이 전해주는 바다이야기:바닮, 자수이음, 호박알공예, 소온, 리본숲, 오밀조밀).

063-717-1324./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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