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전라북도 여행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대신 여행해주는 남자’를 3일부터 진행한다.

관 주도의 딱딱하고 진부한 홍보방식을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보고 느낀 매력을 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선정 시 여러 경로를 통해 전북을 알리는 매체로 쓰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 여행’을 주제로 스마트폰 영상이나 동영상 편집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참여를 원할 시 신청은 8월 31일까지 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영상은 지원 전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에 업로드해야 한다.우수작 총 15편을 선정해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063-230-7451./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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