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30일 지역 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사업화 및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아이템 발굴 및 정책개발 활동을 협업하고, 지식재산 창출 및 지재권 정보교류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게 된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경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내 50인 이하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구축지원을 위한 맞춤형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중소기업 맞춤형기술역량강화사업’의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의 협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체발굴에서부터 사업과제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해에도 10개 내외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식재산 관련 및 기술인증 전반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사업화 및 지식재산 창출관련 분야에서 두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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