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6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집이 전소됐다.

지난 2일 오전 3시 10분께 김제시 제월동 이모(62)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전체가 타 소방서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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