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는 3일 여름철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장비운용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장비 종합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관리규칙에 따라 각종 소방장비의 보유ㆍ관리 실태와 조작능력을 점검 확인함으로써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해 관내 화재 등 각종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김삼식 팀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장비를 가동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여름 폭염과 장마철 폭우 등에 대비한 구조차량 1대, 구급차량 5대, 소방차량 26대 등 각종 소방장비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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