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5일 오후 2시부터 경진원 혁신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업으로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참여자격 등 세부 안내가 이뤄진다.
 ‘융복합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융·복합 자원들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신규시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내  기업 간 협업을 유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2개 이상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컨소시엄 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통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모델 개발비 지원이 가능하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시장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사회적기업들간의 융복합을 통해 협업된 자원들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신규시장 확보 및 도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