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에서는 지난달 30일 특허청과 전북도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IP창업Zone 제10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를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IP창업 또는 기술이전 등 창업 및 사업화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IP창업Zone 교육은 창작교실 20시간 및 특허연구실 2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며, 수료생들에게는 아이디어의 권리화, 3D모델링 설계 및 분야별 컨설팅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정승원 센터장은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전북 지역 내 IP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공 창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올해 4개 기수를 운영 할 계획이며, 제11기 IP창업Zone은 다음달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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