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빈곤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4일과 5일 이틀간 경기도 일원에서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후원,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의 정보공유와 유대강화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활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함께 공유하며 활성화 기반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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