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신임 사무처장에 허 전(지방서기관)이 선임됐다.

지난 4일 도 건설행정팀장에서 관광재단 사무처장으로 파견됐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출생인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학사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석사를 마쳤다.

주요경력은 익산시 전략산업국 투자유치과 (투자유치과장),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지역정책과 (건설행정팀장),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총괄과 (관광산업팀장) 등이다.

한편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사무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출범 1년여 만에 3명이 교체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전임자가 떠나고 6개월 공석 후 이뤄졌다.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민간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당분간 공무원 파견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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