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기로 했다.
시는 5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조정조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안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공단 측은 250개의 자전거 안전모를 시에 전달했다.
시는 전달 받은 안전모를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어린이 자전거교실’을 수료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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