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학생교육원에서 개최되는 ‘2017 생활체육안전교실’ 참가신청 접수를 17일까지 받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및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포츠 활동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기수별 1박 2일로 진행 되며 2기수로 나눠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라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초급과정, 트레킹, 레크리에이션, 클라이밍, 스포츠스태킹, 사고대응 및 정리운동 과정 등 이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캠프를 통해 안전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며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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