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난 6월 8일 공급하고 남은 점포용 단독주택용지(1필지, 1/2지분)에 대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10일 공급한다.
이번 공급하는 토지는 지난 2월 만성지구 준공에 따라 즉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고, 아파트 및 법조타운 착공과 단독주택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매입적기로 평가받는다.
이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48.1㎡의 공급 예정가격은 9,200만원 정도이며,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60%, 용적률 180%, 최고층수 3층 이하로, 용도지역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나 063-280-7421(보상판매사업단)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43만4,000㎡ 규모로 전북개발공사가 85만㎡(59.3%), LH가 58만4,000㎡(40.7%) 면적을 분할해 공동시행 중이며, 향후 약 1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