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북총국은 농업인 특화보험으로 지난달 26일 출시된 '농사랑 NH보장보험(무)'에 농협 조합원은 물론 조합장들의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농사랑NH보장보험(무)'에 가입했으며, 임실농협 이재근 조합장, 북전주농협 유한기 조합장 등이 상품 가입에 동참했다.
'농사랑NH보장보험(무)'은 농업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골절과 재해 손상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으로, 농촌지역 고령층 조합원을 위해 상품 가입은 최대 75세까지, 보장은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가능하다.
특히, 고혈압·당뇨환자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원철 조합장은 "농작업 중 재해위험에 노출된 조합원들에게 농사랑NH보장보험(무) 가입은 중요한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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