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대학을 별도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모듈’에 2개 과정이 선정됐다.
  채용약정을 기반으로 기업체와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55개 LINC+사업(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의 접수를 받아 평가했다. 전주대는 지역전략산업 및 대학 특성화분야와 연계한 탄소융합? 농생명ICT융합 등 2개 특화교육과정이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약 2년(2017.06.~2019.02.)이며 교육부로부터 총 6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운영해 맞춤식 인재양성의 발판을 구축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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