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남원시 내일로(Rail-ro) 홍보단’ 발대식이 7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됐다.

‘여름휴가 남원에서 보내기’와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조직된 ‘내일로 홍보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만 29세 이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 후 남원시 팸투어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여행후기와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전파함으로써 남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NS 홍보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과 여행후기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 1등 30만원, 2등 2명 각 15만원, 3등 2명 각 5만원씩 상금도 지급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홍식 남원역장은 “남원관광 홍보단이 남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