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 국회의원-도·시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주문화특별시 지정과 국립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 등의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전주시의 강점인 문화를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문화특별시 지정과 국립 독립영화의 전당 건립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광수, 정운천, 정동영, 이춘석, 조배숙, 유성엽, 김종회, 이용호 국회의원과 송하진 전북지사,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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