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인··· 성공적인 엑스포 '우리 손으로' 만든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3~18일 무주 태권도원> 전 세계 40개국 2027명 참가 이병재 기자l승인2017.07.09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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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를 맞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최동열)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인’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40개국 2,027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에 이르는 태권도 세미나와 각종 태권도 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이며, 일반인 참가자를 위한 태권도 공연과 태권도 IT체험 등도 이뤄진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는 취지에 따라 태권도원 내에 11개의 체험 코스를 지정하여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모든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K-POP과 함께 댄스파티’ 등의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일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어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태권도원의 홍보와 일반인들의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문화탐방을 통해 무주와 전주의 문화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최동열 위원장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우리고장 무주 태권도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전북도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 많은 해외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숙박과 식사, 수송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수 사무총장은 “제 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에 전라북도 무주가 ‘태권도의 성지’로 브랜드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에 관한 사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엑스포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교육이 8일과 8일 무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이태현 무주부군수와 최동열 조직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엑스포 성공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어 지난 행사의 체험사례를 발표하며, 행사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9일에는 엑스포가 열리는 태권도원과 문화탐방 행사가 진행되는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군 일대에 관한 현장답사가 이뤄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게 될 장소에 대해 둘러보고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통역, 의전, 등록, 숙박, 수송, 홍보, 경기 분야 등 12개 팀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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