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께 전주시 고사동 한 영화관에서 화재감지기가 오작동 돼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화관 측은 감지기가 오작동 된 것으로 파악해 20여분 만에 관람객들은 다시 영화를 관람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객들은 영화관 측에 항의하고 직원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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