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랭지 반딧불대학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무주 반딧불대학찰옥수수는 1접 당(100개) 4만 원 ~ 5만 원 선으로 각 읍면사무소로 직접 주문을 하거나 무주군이 직영하고 있는 반딧불 사이버장터 www.mj1614.com(문의 063-322-0278 / 080-055-0027)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무주 반딧불대학찰옥수수의 주 재배단지는 무주군 무풍면과 적상면, 설천면 일대로 7월부터 9월까지 맛볼 수 있다.

무풍면에서는 자매결연기관과 단체, 기존 구입고객들과 출향인, 그리고 일반 구매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를 실시(택배비 무료)한다고 밝혔다. 무풍면사무소 산업계(063-320-5771~3)로 주문하면 되며 30개 1만 5천 원, 50개 2만 5천 원, 100개 4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대학찰옥수수는 고랭지(평균 해발 400m 이상)에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일단 껍질이 얇고 연해 식감이 차질뿐만 아니라 맛이 좋아서 해마다 찾는 분들이 많다”며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반딧불대학찰옥수수를 댁에서도 깔끔하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받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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