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0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총화상, 공적상, 최우수직원상 등을 시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내 최고 권위의 총화상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과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수상했다.
또 중앙회 대의원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이 공적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농·축협 중 최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이호빈 과장대리는 우수직원상 수상과 함께 특별승진의 영예를 얻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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