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0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기여 및 개인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 상반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방세정 발전과 자진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마을세무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 마을세무사들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데이’를 통해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으로 세금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받기 힘든 소상공인 등 시민들을 찾아가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는 또 이날 지방세 세수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JB우리캐피탈과 담당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 2013년 3월 대구에서 전주로 본점 소재지를 이전하면서, 같은 해 11월 총 4685대의 리스 차량 사용본거지도 함께 이전, 매년 40억여 원의 자동차세 세수를 확충하는데 기여했다.
/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