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역 업체의 드론축구공 구입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지역 기업 기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0일 드론축구공 판매 지역 업체인 신드론(대표 장성기)을 통해 드론축구공 1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드론축구공의 최종 조립을 맡고 있는 신드론은 지난 3월 시와 드론축구공 전국시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현재까지 약 450개의 드론축구공을 생산·판매했다.
한편, 드론축구공은 전자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기원전자와 외골격 및 비행 제어기술의 우리항공, 주조·형상, 몰드 제작의 GK솔루션, 최종 조립 신드론 등 5개 지역업체의 기술력이 결합돼 제작되고 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