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상 홍용웅)과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농촌사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일 부안군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70여명은 장마기간 습한 날씨 속에서도 뽕나무 가지치기, 나무 나르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진원 관계자는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도민의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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